minor day

백수의 삶

김숭이 2017. 3. 7. 14:51

급 백수의 삶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고생한 마지막 플젝 착공일이 바로 나의 마지막 출근날이였다
그게 조금 아쉬웟지만 현장직원한테 몇번 놀러간다고 말씀드렸다
그래도 나름 부장님 없이 혼자 해낸 설계인데 너무 궁금궁금..
 
백수된지 이제 일주일째다
집도 이사하고 나에게는 나름 변화가 많은 시점이기도 하다
난 원래 할머니같아서 아침잠이 없기때문에
아침에 더 잘 수 있다는 그 메리트는 잘 모르겠지만
후줄근한 후드티에 쫄쫄이 바지를 입고 카페에 앉아서 여유돋게 노트북을 만지고 있으니까
진짜 여유도 이런 여유가 없당..
 
 
 
 
 

 
 
 
 
 

 
 
 
 
 

 
 
 
 
 

 
 
 
 
 
 


 
 
유럽 여행 계획중..! 후딱 다녀와서 다시 취업준비해야지